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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이해서 내수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통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기가 안좋기는 안좋은가봐요. 농활상품권을 시작으로 서울사랑상품권등 지역 상품권에 이어 온누리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서 15%할인으로 5% 더 할인을 해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구매하실분들은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은행에 묵혀둬도 3%이자 받기가 쉽지 않은데 이정도면 미리 구매를 해놓고 사용해도 좋은 선택 같습니다.
저는 특히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추천드려요. 기존 간편결제가 QR코드를 사용하는 방식이라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신용카드를 앱에 등록하고 이후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알아서 온누리상품권에서 결제가 되는 방식이라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심지어 삼성패이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덧붙여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했는데 카드실적으로 인정해주는것은 덤입니다. 이정도면 안쓸 이유가 없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할인율 상향 및 발행 규모 확대
- 할인율 상향: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됩니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적용됩니다.
- 발행 규모: 2025년에는 온누리상품권이 연간 5조 5,00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추가 혜택
- 디지털 상품권 환급: 설 기간(1월 10일 ~ 2월 10일) 동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액의 15%를 디지털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예시: 해당 기간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13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면, 총 4만 원(30%)의 할인을 받게 됩니다. 이는 상품권 구매 시 할인 2만 원과 디지털 환급 2만 원을 합한 금액입니다.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방법
- 기존 카드 활용: 소비자는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기존에 소지한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결제 방식: 앱에 등록된 카드로 충전한 후,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사용처 확대
-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 약 90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추가로 지정되며, 상점 밀집 요건이 완화됩니다.
- 기존 요건: 2,000㎡당 30개 점포.
- 변경된 요건: 2,000㎡당 15개 점포로 완화.
- 인구 감소 지역: 2,000㎡당 10개 점포만 있어도 지정 가능.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장단점
- 장점:
- 높은 할인율과 다양한 혜택 제공.
-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구매, 충전, 사용 가능.
- 소득공제 혜택으로 세금 부담 감소.
-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활용 가능.
- 환경 친화적이며, 보안 강화.
- 단점:
-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음.
- 인터넷 연결이 필수적이며, 네트워크 의존성 존재. 단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예외(신용카드로 결제하기때문).
- 일부 가맹점에서는 디지털 상품권 결제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음.
-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
마무리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 상향과 발행 규모 확대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유익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편리하고 경제적인 소비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활용을 권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온누리상품권 공식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